넷플릭스에서 2025년 10월 공개 예정인 피지컬: 아시아(Physical: Asia)는 피지컬 100 시즌1·2의 팬이라면 놓칠수 없는 시즌이죠! 저는 피지컬 100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개인적으로 피지컬 아시아를 너무나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즌 3가 기대되는 이유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1. 피지컬: 아시아 프로그램 개요
1-1. 기본 정보
피지컬: 아시아는 아시아 8개국의 체력 최강자들이 모여 경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시즌1·2에서 보여준 극한 체력 경쟁과 전략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이번에는 국가별 팀 대항전과 전통 스포츠 + 현대 스포츠 혼합 챌린지로 확장되었습니다.
- 제목: 피지컬: 아시아 (Physical: Asia)
- 플랫폼: 넷플릭스 (Netflix)
- 제작사: Luvworks Media, Galaxy Corporation
- PD: 장호기 PD
- 방영일: 2025년 10월 예정
1-2. 프로그램 포맷
- 참가자 구성: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필리핀, 튀르키예, 호주, 인도네시아 8개국 최강자들
- 팀구성: 각 나라당 6명씩 총 48명 참가
- 포맷: 팀 대항전 + 전통 스포츠와 현대 스포츠 믹스
- 관전 포인트: 체력 + 전략 + 팀워크
2. 시즌1·2와의 차별점
2-1. 국가별 대항전
시즌1·2에서는 개인 최강자를 가리는 단일 경쟁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아시아 시즌에서는 국가별 팀 기반 미션이 추가되어 새로운 긴장감과 전략적 재미가 증대될것으로 보입니다. 국가 간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2-2. 참가자의 다양성
- 시즌1·2: 한국 참가자 중심, 일부 해외 참가자 포함
- 아시아 시즌: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필리핀 등 8개국 대표 선수 참여
- 한국: UFC 전 챔피언 김동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시즌2 우승자 아모띠
- 일본: 전 프로 레슬러 오카다, 유도 국가대표 이시카와
- 태국: 무에타이 챔피언 슈퍼본
- 몽골: 몽골 전통 씨름 선수 어르헝바야르 바야르사이항
- 필리핀: 복싱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
- 호주: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
- 튀르키예: 오일 레슬링 선수로서 네 번이나 챔피언에 등극한 ‘피지컬 몬스터’ 레젭 카라
- 인도네시아: 보디빌더출신 괴물 피지컬의 소유자 이겟스 엑서큐셔너
단순한 개인 경쟁을 넘어 각국 참가자들의 체력 스타일, 국가별 전략, 기술 차이, 다양한 종목 수행능력까지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시즌1·2와 큰 차이입니다.
3. 피지컬: 아시아만의 매력 포인트
3-1. 팀워크와 전략 강조
- 시즌1·2에서는 개인 능력이 승패를 결정했지만, 아시아 시즌은 팀워크와 협력 전략이 중요
- 전략적 선택과 팀 간 전술 차이를 분석하며 보는 재미가 극대화
3-2. 다양한 스포츠 종목
- 전통 스포츠: 한국 씨름, 몽골 레슬링, 터키 오일 레슬링
- 현대 스포츠: 크로스핏, 배드민턴, 럭비 등
- 특징: 문화적 다양성과 전략적 요소가 결합되어 단순 체력 경쟁 그 이상
3-3. 친숙한 참가자와 신규 참가자 조합
- 한국팀의 경우 피지컬: 100의 이전 시즌 우승자와 익숙한 얼굴의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팬들의 만족도가 상승
- 타 국가들 선수들과의 경쟁 및 팀 조합으로 팬들에게 재미와 몰입감 동시에 제공
4. 한국 대표팀 참가자 소개
1. 김동현 (Kim Donghyun) – 종합격투기 레전드
- 별명: ‘스턴 건’
- 주요 경력: 한국인 최초 UFC 종합격투기 선수
- 특징: 빠른 타격과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능력
- 역할: 한국팀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며 전략적 판단과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
2. 윤성빈 (Yun Sungbin) –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 주요 경력: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 특징: 강력한 하체 근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유명
- 역할: 체력과 스피드를 요구하는 미션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
3. 김민재 (Kim Minjae) – 천하장사 씨름 선수
- 주요 경력: 전국 씨름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천하장사
- 특징: 강력한 근력과 균형 잡힌 체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능력
- 역할: 힘을 요구하는 미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4. 아모띠 (Amotti) –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 우승자
- 주요 경력: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 우승, 크로스핏터
- 특징: 다양한 훈련과 전략으로 우승을 차지한 경험자
- 역할: 육각형 능력의 소유자로 다양한 미션에서 전략적 판단과 기술을 활용하여 팀에 기여 예상
5. 장은실 (Jang Eunsil) – 전 레슬링 국가대표
- 주요 경력: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로서 국제 대회 경험 다수
- 특징: 정확한 기술과 빠른 반응 속도로 유명
- 역할: 기술적 우위를 활용하여 팀에 전략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6. 최승연 (Choi Seungyeon) – 크로스핏 아시아 1등
- 주요 경력: 크로스핏 아시아 1등 수상
- 특징: 지구력과 근력, 민첩성을 고루 갖춘 전천후 운동 능력
- 역할: 지속적인 체력 소모가 있는 미션에서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5. 피지컬: 아시아 공식 예고편 및 보러가기
공식 예고편
보러가기
피지컬: 아시아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8개국을 대표하는 피지컬 최강자들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극한의 체력과 인내심의 한계를 건 치열한 전투 끝에 단 하나의 국기만이 남게 된다.
www.netflix.com
6. 마무리
<피지컬: 아시아>는 미국, 이탈리아 판 제작으로 글로벌 포맷 확장에 성공한 <피지컬> 시리즈의 첫 확장판이라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별 대항전이라는 포맷은 참가자들 뿐아니라 보는 시청자들도 치열한 명승부가 될것이라는 기대가 자연스레 생기기 마련입니다. 또한 다양한 국가가 참석하는 만큼 지금껏 본적없는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퀘스트에서 승부가 펼쳐진다고 하니 더욱더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피지컬: 아시아는 시즌1·2 팬이라면 반드시 시청해야 하는 시즌3입니다. 시즌1·2의 스릴을 기억한다면, 이번 시즌은 새로운 차원의 체력 경쟁과 전략적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10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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